[더팩트ㅣ남용희 인턴기자] 시민사회단체 '희망새물결'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창립식 및 기념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회원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람들이 주축이 된 '희망새물결'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한국 사회의 불평등, 불공평, 불안전 3불(不)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권 교체를 넘어 시대를 바꾸고 미래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새물결'은 2009년 박원순 시장이 창립한 '희망과대안'의 흐름을 계승하며 2013년 창립된 '혁신자포럼'을 확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재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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