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용민 기자]프로야구 명해설가 겸 전 KBO 사무총장이었던 하일성(68)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야구계와 팬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진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경기에 앞서 전광판에 고인을 추모하는 글이 뜨고 있다. 고 하 전 KBO사무총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과 사기혐의로 피소된 뒤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며 심리적 박탈감을 느낀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오늘(8일) 오전 7시 50분께 서울 송파구 사무실에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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