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착한 신고 전화기,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이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의 하나로 5일부터 3주 동안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아동학대 신고 전화기 모형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힌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설치된 빨간 전화기 모형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착한 신고 전화기'라 이름 붙인 이 설치물은 세종문화회관 앞 바닥의 3.5m 높이에 설치한 뒤 어린이 울음 소리를 내보내고, 사람이 다가가면 이를 센서로 감지해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바닥에 뜨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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