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윤호 기자] 성추행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연 가운데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3년 전 사건과 관련해 목격을 주장하는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에게 최근 연락을 받았다며 팟캐스트 신의 한수를 통해 통화 녹취 내용을 공개해 알려진 사건이 사실과 다르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윤 씨는 국내 체류 기간중 검찰과 경찰에게 조사와 관련해 어떤 연락도 받지 않았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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