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오심 뒤집는 매의 눈...판정 엎어버리는 기술

2회초 삼성 백상원이 조동찬의 희생번트 때 롯데 수비수들이 잇따른 실책을 틈타 홈으로 내달렸으나 아웃판정을 받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27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백상원이 2회초 1사 2루서 조동찬의 희생 번트 때 롯데 수비수들의 연이은 실책을 틈타 홈까지 내달렸으나 태그 아웃으로 판정되자 아쉬워 하고 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판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합의판정을 요구, 오심으로 분석 돼 득점으로 인정되고 있다. 판정이 뒤바뀐 롯데 조원우 감독이 나와서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삼성 백상원이 2회초 롯데 수비수들의 실책을 틈타 홈으로 내달렸으나 아웃판정을 받자 허탈해 하고 있다.
삼성 김상수가 2회초 홈 태그아웃 판정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백상원을 달래고 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2회초 백상원의 홈 태그아웃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합의판정을 요구하고 있다.


삼성 신동주 코치가 2회초 백상원의 홈 태그아웃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문승훈 심판이 2회초 삼성 백상원의 홈 태그아웃 합의판정을 요청 받은 뒤 비디오분석을 통해 오심으로 선언하고 있다.


롯데 조원우 감독이 2회초 삼성 백상원의 홈 태그아웃 판정이 뒤바뀌자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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