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삼성 이승엽, 양준혁 넘어 최다타점 대기록 눈 앞

삼성 이승엽이 4회말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통산 최다타점 타이를 이룬 뒤 환호하는 팬들에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2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SK와이번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이승엽이 KBO리그 역대 개인 최다타점 타이를 기록한 뒤 팬들에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승엽은 5-7로 리드를 당하던 4회말 2사 1, 2루에서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타점 기록 보유자인 양준혁(전 삼성, 1389개)의 기록과 타이를 만들었다. 이승엽은 한-일 통산 600 홈런(-2) 기록과 함께 최다타점이라는 또 다른 대기록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삼성 이승엽이 4회말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통산 최다타점 타이를 이루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4회말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통산 최다타점 타이를 이루자 SK 박정권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4회말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통산 최다타점 타이를 이루자 김평호 코치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통산 최다타점 타이를 이룬 뒤 김재걸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통산 최다타점 타이를 이룬 뒤 후배 김재현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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