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폭염경보'…해운대는 '물 반, 사람 반'

[더팩트ㅣ부산=임세준 인턴기자] 기상청이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한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많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8일째 폭염특보가 발령돼 푹푹 찌는 한여름 날씨를 보인 부산은 오전부터 해수욕장마다 피서객으로 북적거렸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80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32.7도로 올해 들어 낮 최고기온을 경신한 부산은 31일도 32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된다. 한편 폭염경보는 6월~9월에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피서객이 엄청 많은 이곳은 어디일까요?


여름 피서의 대명사 해운대해수욕장!


물 반, 사람 반 피서객 정말 많습니다~


바다 한가운데는 시원하게 모터보트도 지나가고


친구들은 시원하게 물장구도 쳐봅니다


물론 공놀이도 빼놓을 순 없죠?

외국인 피서객은 묘기를 하는군요? 그러나 잠시후...


시원하게 풍덩!


그런데 여기는 뭔가 역할이 바뀐 것 같기도 하네요...?


더위는 더위로 이겨낸다는 피서객도 있네요~


더운 날 집에만 있지 말고 바닷가로 놀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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