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국회=임영무 기자]비상설 특위로 통과된 정치발전특별위원회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가졌지만 회의가 15분정도 늦게 시작하며 과연 구태를 벗어 낼 수 있을지 의문을 남겼다.
정치발전특별위원회는 20대 국회의 자정 의지, 구태를 벗어 던지는 정치실현, 정당공천체 혁신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구체화 논의를 위해 만든 특별위원회다. 그야말로 모범이 되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작은 과거와 다르지 않았다.
오전 10시로 예정된 특위는 김세연 위원장과 배덕광, 유승희, 황주홍 간사를 선출하고 20분만에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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