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멋과 실용성을 한번에!'… '더 뉴 카렌스' 출시!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카렌스가 한 단계 진보한 '더 뉴 카렌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26일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무장한 '더 뉴(The New) 카렌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전면 범퍼,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볼륨감 있고 강인한 미니밴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또한 '더 뉴 카렌스'는 선호 사양을 보강하면서 가격은 낮추는 파격적인 정책을 선보이며 1.7 디젤의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26만원 내렸으며, 2.0 LPI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고급 사양들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트림 구성을 대폭 줄여 노블레스, 프레스티지, 트렌디, 럭셔리의 4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2.0 LPI 모델을 프레스티지와 럭셔리 2개 트림으로, 프레스트지와 트렌디 2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1.7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한다.

'더 뉴 카렌스'의 가격은 1.7 디젤 프레스티지가 2410만원이며, 2.0 LPI 럭셔리는 2000만원, 프레스티지는 2250만원이다.

2.0 LPI 엔진(위)과 1.7 디젤 엔진


무더운 여름 새롭게 태어난 미니밴 더 뉴 카렌스 타고 휴가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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