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위안부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이용수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눈물 흘리며 발언하고 있다.
손 잡고 세미나실로 향하는 이용수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최성 고양시장
국기가 미울 법도 한데... 박옥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감은 눈 뜨지 안으렵니다. 생각에 잠긴 이옥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강창일 더민주 의원
떨리는 손 이용수 할머니는 발언을 마치고 물을 쏟았다
총리, 사과하세요. 그래도 용서는 못 하겠지만 제대로 사과하세요.
보상은? 상관없어? 상관없어, 사과해 잘 했어 할머니 잘 했어
사실 저 오늘 너무 속이 시원해요, 고맙고 또 고맙고 고맙습니다
고맙다는 말만 연신... 언제 쯤 눈물이 마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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