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평창=임영무 기자]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초등학교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실물인형 첫 공개 행사를 앞두고 열린 일일교사 수업에서 어린이들의 엉뚱(?)한 질문에 웃음 지었다.
피겨스케이트를 설명하는 김연아를 지켜보던 아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김연아의 수업을 경청했다. 특히 본인이 신던 스케이트화와 경기 동영상들을 보여주자 어린이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수업을 마치고 피겨스케이트에 대한 질문 시간을 가진 김연아는 한 어린이의 "나이가 몇살이에요?"라는 귀여운 질문에 환한 미소와 함께 나이를 밝히며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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