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용민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앞서 KBO 이민호 심판위원의 1500경기 출장 시상이 열렸다. 올해로 20년째 KBO리그 심판위원으로 활약 중인 이민호 심판은 1999년 9월 1일 군산구장에서 펼쳐진 쌍방울과 한화의 경기에서 3루심을 시작으로 지난달 26일 넥센과 LG의 잠실경기서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며 금자탑을 세웠다. 역대 1500경기에 출장한 심판위원은 1999년 오광소 심판위원을 시작으로 2015년 전일수 심판위원까지 총 23명이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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