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용민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넥센서 활약하다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준 가운데 검찰이 넥센 구단주 이장석 대표(50)가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렸다는 진술을 확보해 이 구단주를 횡령혐의로 출국금지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는 넥센 선수들의 표정이 어둡다.
.
[leebean@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