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용민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SK와이번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LG 오지환이 팀이 0-2로 리드를 당하던 2회말 2사서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우측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타격 슬럼프와 무릎 통증을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오지환은 5월부터 부진을 거듭하다 6월 들어 11경기서 29타수 4안타 타율 0.138를 기록하며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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