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서울시, '보행 중 스마트폰 주의' 표지판 부착...'안전하게 걸어요!'

걸을 때는 안전하게! 서울시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을 인지시키는 교통안전표지, 보도부착물 설치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서울광장 앞 횡단보도에 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시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을 인지시키는 교통안전표지, 보도부착물 설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경찰청과 함께 스마트폰 주 사용층인 10~30대 보행자가 많고 교통사고가 잦은 홍대 앞 등 5개 지역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을 인지시키는 교통안전표지, 보도부착물 설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어가는 사람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형상화 한 디자인을 교통안전표지, 보도부착물에 적용해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교통사고를 예방해나가겠다는 취지다.

시범사업 5개 지역은 시청 앞과 연대 앞, 홍대 앞, 강남역, 잠실역이다. 시는 시범사업 5개 지역의 신호등과 가로등에 교통안전표지 50개를, 보행자가 걷는 길 위에 보도부착물 250개를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며 스마트폰을 하는 시민들


보행 중 스마트폰하면 안돼요~


아무리 급해도 보행 중에는 위험해요~



그래서 서울시가 보행 중 스마트폰 주의 표지판을 설치합니다!


보행 중 스마트폰하다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스티커도 부착합니다

걸을 때는 안전하게!


안전하게 다니자고요!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가면 교통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커요~




스마트폰 하느라 표지판을 볼 수 없나요?


습관이 쉽게 고쳐지진 않겠지만...


스마트폰을 잠시 넣어두고 안전하게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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