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난 누구...여긴 어디? '우리 모두 멍 때려 봐요~'

그냥...멍 때리기~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한 여성들이 복고풍의 옷을 입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등 정보의 자극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의 뇌를 쉬게 할 수 있도록 하는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22일 오후 3시 서울 이촌한강공원 열려 참가자들이 멍을 때리고 있다.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하자'는 콘셉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멍 때리기'에 목적 지향적 가치를 부여한 이색 퍼포먼스 행사다.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음을 유지하면 되고 심박측정기를 지닌 참가자들이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면 승리하며 대회 우승자에겐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집에서 TV보는 자세?


난 누구...


여긴 어디?


이색 복장 참가자도


인형탈을 쓴 참가자도 있네요!


서울 날씨 섭씨 33도의 폭염


머리에 물수건도 올려보고


부채 서비스도 이용하며 폭염 속 멍 때리기~


이건 침이 아닙니다 ㅎㅎ


오리털 파카 입은 참가자도 등장


캠퍼스 대학생 코스프레?


머리에 해바라기도 꽂은거죠~


복고풍 스타일부터


회사원의 아픔


취준생의 고통


많은 사람들이 모였네요
오늘은 모든 걸 잊고 멍 때려요!



투표는 가장 잘 멍 때린 참가자에게 붙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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