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왼쪽)과 박원순 서울 시장이 26일 오전 서울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서울대학교 서밋(Summit) 및 협약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다.
'2016 서울 일자리 대장정'의 하나로 열린 이번 서밋은 서울시와 대학이 청년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하고 서울대의 현장 제안사항, 아이디어와 시 차원의 정책, 사업을 공유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찾아나가는 자리다. 서울시는 서울대학교와 SW·빅데이터 교육과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연구를 통해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어반 데이터 사이언스 이노베이션 캠퍼스(가칭)'를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