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용민 기자]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곤두박질 친 팀 성적에 대한 쇄신으로 삭발을 결행한 한화선수단이 애국가 연주 때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화는 지난 21일 롯데에 9-5 역전승을 거두며 길고 긴 8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팀 상징이 승리를 뜻하는 독수리이나 최근 연패를 거듭하며 팀 성적이 바닥을 치자 마스코트가 독수리가 아닌 치킨이었다는 비아냥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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