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으로 승리한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1-0으로 LG에 완봉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시범경기를 마무리 했다. 선발투수 유희관이 5이닝 무실점, 허준혁이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오현택과 김강률, 이현승이 남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합작했다. 두산은 8승 3무 5패 시범경기를 3위로 마무리했고, 7승 2무 8패를 기록한 LG는 중위권을 지켰다. 프로야구는 4월 1일 개막해 9월 18일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1-0으로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1-0으로 승리한 두산 마무리 이현승과 포수 양의지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1-0으로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두산 에반스가 1회초 2사 1루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고 여유있게 2루에 안착해 환호하는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두산 민병헌이 1회초 에반스의 1타점 2루타 때 선취 득점에 성공한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3회초 1사 두산 최주환 병살타 때 1루주자 민병헌이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 LG수비는 강승호.
5회말 2사 두산 좌익수 민병헌이 LG 정성훈의 타구를 잡지 못하고 빠뜨리고 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이 5회말 2사서 LG 채은성의 타구에 왼쪽 발목을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이 5회말 2사서 LG 채은성의 타구에 왼쪽 발목을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이 5회말 2사서 LG 채은성의 타구에 왼쪽 발목을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이 5회말 2사서 LG 채은성의 타구에 왼쪽 발목을 맞아 부상을 입고 업혀서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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