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현대캐피탈, 반격에 성공하며 4차전도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더팩트| 최용민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챔피언 현대캐피탈이 벼랑끝에서 기사회생했다. 현대캐피탈은 2연패 뒤 천신만고 끝에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1(25-23 22-25 23-25 25-16)로 제압, 1승을 거두며 꺼져가던 10년만의 통합 우승 불씨를 살려냈다.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오레올은 잠들어 있던 현대캐피탈의 공격본능을 깨우며 대반전의 서막을 열었다. 반면 시몬이 37점으로 분전했지만 안방에서 일격을 당한 OK저축은행은 아직까지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어 4차전서 끝을 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기사회생한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나!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한 오레올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한 현대캐피탈 오레올
현대캐피탈 최민호와 오레올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현대캐피탈 오레올이 서브득점에 성공한 뒤 문성민과 환호하고 있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이 속이 타는 듯 물을 마시고 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및 벤치 분위기가 1세트 패색이 짙어지자 어둡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과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경기 전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3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을 시킨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블로킹 득점에 성공한 현대캐피탈 신영석이 환호하고 있다.
2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1-1로 만든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하자 환호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최민호가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득점에 성공한 현대캐피탈 오레올과 환호하는 선수들
현대캐피탈 오레올이 서브득점에 성공한 뒤 문성민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OK저축은행 송명근이 현대캐피탈 오레올의 블로킹 앞에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OK저축은행 시몬이 현대캐피탈 오레올의 블로킹 앞에서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OK저축은행 송희채가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OK저축 시몬 서브득점에 성공한 송명근과 포옹
OK저축은행 송명근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OK저축은행 시몬이 현대캐피탈 박주형, 최민호의 블로킹 앞에서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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