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병희 기자]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대표이사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 왼쪽)
노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3월 20일 고 정 명예회장 제사 참석을 마지막으로 집안 경조사 및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노 전 아나운서는 단발머리에서 머리를 묶은 것을 제외하고 변함없이 단아한 모습이었다. 이로써 노 전 아나운서는 그동안 불거졌던 '은둔설'을 단숨에 불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