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을 비롯한 벤치선수들이 경기 초반부터 크게 리드를 하자 여유있는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더팩트|인천도원체육관=최용민 기자] 16일 오후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경기에서 우리은행 66-51로 KEB하나은행을 15점차로 누르고 완승을 거뒀다.16득점을 넣은 양지희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임영희가 12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박혜진도 12점, 스트릭렌은 11점으로 힘을 모았다.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통합우승 3연패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통합우승 4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2012년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하나은행은 우리은행의 조직력을 절감하며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우리은행 선수들이 66-51로 하나은행에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경기종료 후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잡은 우리은행 벤치가 3쿼터 최은실의 버저비터까지 터지자 환호하며 웃고 있다.
우리은행 선수들이 경기 초반부터 크게 리드하며 승기를 잡자 여유있게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오른쪽)이 경기 초반부터 크게 리드하는 상황에서 최은실의 버저비터까지 터지자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우리은행 이승아가 동료 이은혜와 하나은행 강이슬이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는 사이 재빨리 볼을 가로채고 있다.
우리은행 양지희가 하나은행 모스비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은행 선수들이 하나은행 트리샤리스턴의 공격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우리은행 이승아가 하나은행 트리샤리스턴의 수비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은행 양지희와 하나은행 첼시리가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 스트릭렌이 하나은행 모스비의 마크를 뚫고 외곽슛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은행 양지희가 하나은행 모스비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은행 스트릭렌과 하나은행 서수빈이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경기 중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경기 중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 경기 중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양지희가 하나은행 김이슬의 반칙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우리은행 임영희가 경기 도중 관중석 테이블과 충돌 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하나은행 김정은이 우리은행 박혜진의 밀착마크에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우리은행 굿렛이 하나은행 김정은의 슛을 슛블럭하고 있다.
우리은행 양지희가 경기중 눈부상을 당하며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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