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반격의 서막' KGC, 연장혈투 끝 KCC에 승리

안양 KGC가 연장혈투 끝에 전주KCC를 누르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기분좋은 축포를 맞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11일 오후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안양KGC와 전주KCC의 경기에서 KGC가 연장 접전 끝에 90-86으로 KCC를 물리쳤다. 2연패 뒤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올린 KGC의 이정현은 고비때 마다 3점슛(6개)을 폭발시키며 25득점으로 맹활약해 반격의 공신이 됐다. 찰스 로드(15점), 마리오 리틀(22점), 오세근(17점 10리바운드)도 두자릿 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GC 로드가 3쿼터 훌쩍 달아나는 3점슛을 쏘아 올린 뒤 열광하는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안양 KGC가 연장혈투 끝에 전주KCC를 누르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리에 공헌한 이정현이 박수를 치며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KGC 이정현이 크게 달아나는 3점슛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KGC 이정현이 3 점슛을 터뜨린 뒤 열광하는 팬들에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KGC 이정현이 크게 달아나는 3점슛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KGC 김승기 감독이 크게 달아나는 3점슛을 터뜨린 이정현을 반기고 있다.
KGC 오세근이 경기 중 KCC 하승진에게 얼굴을 맞자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하승진은 바로 사과했다.

KGC 로드와 KCC 에밋이 거칠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자 선수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양팀 선수들이 한데 뒤엉킨 가운데 KGC 오세근과 KCC 신명호가 볼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양팀 선수들이 한데 뒤엉켜 볼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양팀 선수들이 한데 뒤엉켜 볼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KCC 김태술이 4쿼터 막판 동점 3점슛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KCC 김태술이 4쿼터 막판 동점 3점슛을 터뜨리고 김효범과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KCC 김태술이 4쿼터 막판 동점 3점슛을 터뜨리고 하승진과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KCC 김태술이 4쿼터 막판 동점 3점슛을 터뜨리고 전태풍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KCC 김태술이 4쿼터 막판 동점 3점슛을 터뜨리고 전태풍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KGC 김승기 감독이 경기 중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KCC 추승균 감독과 벤치 선수들이 KGC 마리오의 3점슛 세리머니를 지켜보고 있다.


KGC 오세근 부상


KCC 정희재가 KGC 양희종의 수비를 피하다 미끄러지고 있다.


KCC 정희재가 KGC 이정현, 양희종가 볼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KGC 로드와 KCC 힐이 볼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KGC 마리오가 3점슛을 성공시킨 뒤 보너스샷까지 얻자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leebean@tf.co.kr]
[사진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