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설레는 첫 입학식 '다문화 친구들도 함께해요~'

와! 여기가 우리 교실이야~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서 열린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서 열린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담임선생님과 함께 1학년 교실에 처음 들어서고 있다.

할아버지, 우리 예쁘게 찍어주세요~


우리도 이제 초등학생이야~


엄마, 나 정말 학교다닐 수 있어요?


나는 아직 졸리기만 한데~


이제 의젓한 초등학생이니까...


애국가도 씩씩하게 불러요~

내가 오늘 신입생 대표야!


선생님, 명찰이 잘 안들어가요~


쉿, 친구야 떠들면 안돼~


난 아직 엄마랑 있는게 더 좋은데~


재학생 누나가 왕관을 만들었어요~


엄마, 나 오늘 어때요?


멋있게 한장 찍어주세요!


우리 아들 정말 멋있다~


넌 이름이 뭐야?


내 이름이야, 우리 친구하자!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부모님이 보고 계셔, 한줄로 잘 걸어보자!


친구야, 나랑 같이 앉을래?


우리 같은 반이야, 친하게 지내자~


아직은 어색하기만 한 교실~


앞으로 1년 동안 선생님과 잘 지내봐요~


앞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 생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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