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2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MBN Y포럼 2016'-개막 영웅쇼'에 참석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연아는 2030세대가 직접 투표로 뽑은 ‘우리들의 영웅’ 자격으로 강연에 나섰다. MBN은 우리 사회의 존경받는 리더, 영웅을 뽑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인터넷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약 5만 5000명의 2030 세대가 투표에 참여해 글로벌/정치, 경제, 문화/예술 남자, 문화/예술 여자, 스포츠 등 5개 분야에서 최종 11인의 ‘우리들의 영웅’을 선정했다. 스포츠부문에서는 김연아와 차두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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