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클릭] '11연패 탈출' 울어버린 KDB, 니들이 눈물의 의미를 알아?

KDB가 60-51로 승리하며 11연패에 탈출하자 벤치에서 환호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더팩트|구리체육관=최용민 기자] 23일 오후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KB스타즈의 경기에서 KDB가 60-51로 KB에 승리를 거뒀다. KDB는 지난달 11일 이후 42일만에 승리를 거두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KDB는 3라운드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비키 바흐가 1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노현지가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승리가 확정되자 KDB 선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코트로 뛰어들어가 눈물을 흘리며 그간의 맘고생을 훌흘 털었다. 그러나 연패 탈출은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일뿐이다. 연패의 늪에 빠졌던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선수 비키바흐와 플레넷의 부진이다. 이번 경기 전까지 비키바흐는 경기당 평균 7.5점, 플레넷은 15.1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선 두 선수 합쳐 29점에 그치고 있다. KDB 김영주 감독은 국내선수들이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외국인선수들의 부진을 하루빨리 털어야 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KDB가 60-51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한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외국인선수 플레넷이 승리의 주역인 비키를 안아주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KDB가 60-51로 승리하며 11연패에 탈출하자 벤치에서 감격하며 환호하고 있다.
KDB가 60-51로 승리하며 11연패에 탈출하자 벤치에서 감격하며 환호하고 있다.
KDB가 60-51로 승리하며 11연패에 탈출한 가운데 김영주 감독이 선수들에게 긴장을 풀지 말것을 주문하고 있다.
KDB가 60-51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한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KDB가 60-51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한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코트로 들어와 기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KDB가 60-51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한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코트로 들어와 기뻐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KDB가 60-51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한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코트로 들어와 기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KDB 비키가 KB 정미란에 앞서 리바운드볼을 잡아내고 있다.
KDB 이경은이 KB 홍아란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KDB 이경은

KDB 한채진,노현지가 KB 정미란이 볼을 놓치는 사이 볼을 차지하려고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KDB 한채진,노현지,비키가 KB 정미란이 볼을 놓치는 사이 볼을 차지하려고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KDB 노현지가 3점슛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KDB 한채진


KDB 한채진과 KB 정미란이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KB 하워드가 KDB 김소담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KB 정미란
KB 정미란이 경기 중 허리부상을 당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KB 심성영이 역습을 시도하고 있다.
KB 심성영이 KDB 김소담의 마크를 피해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KB 햄비가 KDB 비키에 앞서 리바운드볼을 잡아내고 있다.
KB 햄비
KDB 비키가 KB 햄비의 공격을 슛블럭으로 막아내고 있다.
KDB 비키가 KB 햄비에 앞서 리바운드볼을 잡아내고 있다.
KDB 한채진이 KB 홍아란의 공격을 몸으로 저지하고 있다.
KB 정미란(왼쪽)과 KDB 이경은이 흐르는 볼을 차지하려 몸을 날리고 있다.
DB 이경은이 경기 중 충돌로 고통스러워하자 상대편 KB 정미란이 몸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KB 홍아란
KB 홍아란
KB 변연하가 KDB 노현지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KB 변연하가 KDB 이경은의 밀착마크에 재빨리 패스를 하고 있다.
KB 하워드와 KDB 노현지가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고 있다.
KB 강아정
KB 강아정이 KDB 김소담의 마크를 뚫고 골밑으로 돌파를 하고 있다.
KB 강아정과 KDB 이경은이 볼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KB 하워드가 KDB 김소담, 플레넷의 마크에 막히자 급히 패스를 하고 있다.
KB 하워드가 KDB 김소담, 플레넷의 마크에 막히자 급히 패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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