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천재 테란' 이윤열 프로게이머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 행사에서 7살 연하의 신부 이수민 씨와 이색적인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주례를 맡은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왼쪽)와 서병수 부산 시장이 나란히 착석하고 있다. saeromli@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