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마산야구장=최용민 기자]24일 오후 창원시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5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4번타자 나성범이 9회초 2사 후 마운드에 올랐다. 나성범은 플레이오프를 앞둔 자체 청백전에서 투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었다. NC팬들은 김경문 감독이 팬서비스 차원에서 투수로 기용할 수 있다고 한 약속이 현실화 되자 환호하며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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