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과열되는 롯데가 분쟁...이건 한편의 '막장 드라마'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 직접 관리를 시도한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34층에서 SJD코퍼레이션측 변호사인 손익곤 변호사가 내용증명 사본을 보여주고 있다. 신동주 부회장이 작성한 이 문서의 수신은 '신동빈 회장' 제목은 '아버님의 2015년 10월 15일자 통고건에 관한 건'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내용에는 "오늘 16시를 기준으로 아버님 거소인 롯데호텔 34층의 관리를 내가(신동주) 총괄할 예정이니 그리 알기 바랍니다"라고 써 있다.

신동주 SJD코퍼레이션 회장(왼쪽)과 신선호 산사스회장이 34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 직접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SJD코퍼레이션측 손익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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