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현수가 2-2 동점상황인 5회말 1사 만루서 오재원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내달려 넥센 포수 박동원과 충돌 후 고통을 호소하는 와중에도 홈베이스를 찍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김현수가 2-2 동점상황인 5회말 1사 만루서 오재원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내달려 넥센 포수 박동원과 충돌 후 고통을 호소하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두산 입장에서 김현수의 부상은 전력에 큰 손실을 입을수도 있는 상황이라 구단 관계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김현수의 몸상태를 살펴봤다.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간 김현수는 6회초 그대로 수비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왔지만 7회 시작과 함께 장민석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두산 관계자는 "좌측 발목과 무릎 타박상을 입고 불편함을 호소해서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했고 말했다.
두산 김현수가 5회말 1사 만루서 오재원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내달려 세이프 되고 있다.
넥센 포수 박동원 5회말 두산 오재원의 희생플라이 때 3루주자 김현수와 홈에서 충돌하고 있다.
두산 김현수가 5회말 1사 만루서 오재원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내달려 세이프 됐으나 넥센 포수 박동원과 충돌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두산 김현수가 5회말 1사 만루서 오재원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내달려 세이프 됐으나 넥센 포수 박동원과 충돌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두산 김현수가 5회말 1사 만루서 오재원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내달려 세이프 됐으나 넥센 포수 박동원과 충돌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두산 김현수가 5회말 1사 만루서 오재원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내달려 세이프 됐으나 넥센 포수 박동원과 충돌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더팩트|잠실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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