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클릭] 쑥스러운 신아영 아나 '패대기 시구라니...'

패대기 시구라니 아... 체면이 말이 아니구만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신아영 아나운서가 두산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섰다. 볼이 땅바닥에 쳐박힌 일명 '패대기'라 불리는 시구, 볼을 확인할 새도 없이 관중석서 먼저 텨저나온 웃음 소리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신아영 아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3위 싸움에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두산과 이를 응원하는 야구팬들은 경기 전 긴장감 속에 신아영 아나의 예상치 못한 '패대기 시구'에 웃음을 터뜨리고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기품있는 아나운서의 모습은 여유있게 등장
파이팅도 한 번 외쳐주고!!
연습 했던 대로 와인드 업~
폼 좋고~
가운데로 정확히 던져볼까?
으랏차차! 자 나의 시구를 받아라~
신아영 아나 여기까진 좋았는데...
볼이 어디로 갔나 했더니... 확인도 전에 터져 나오는 관중석의 웃음
쑥스러운 신아영 아나... 나 어떻게 해^^::
이거 쑥스럽구만...
패대기 시구 후 본인도 자꾸 웃음이...
양의지의 격려에 웃음꽃 활짝~
볼을 패대기 쳐도 시선 끄는 신아영 아나의 미모

[더팩트|잠실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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