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5대 대한가수협회 임원선출 총회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선출된 방송인 김흥국이 대한가수협회기를 들고 흔들고 있다.
180표 중 117표로 인순이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제친 김흥국은 남진, 송대관, 태진아에 이어 대한가수협회장의 자리에 올랐다.
아~ 한표 잘 부탁드려요
'어머, 오셨어요'
갑자기 등장한 김흥국의 지원군은?
정준호의 지원사격 속에 상대 후보인 인순이는...
다정하게 지인들을 안아주고 있었다.
필승! 해병대를 동원한 홍보 전략
그러나 우리의 해병들은 인순이편(?)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되고
투표도 신나요 하하하~
결과는... 김흥국 가수협회장의 당선!
앞으로 3년 동안 협회를 잘 부탁드려요
당선증서 받았어요~
도와준 후배들에게도 필~~승!
태진아의 뒤를 이어 가수협회장의 깃발은 김흥국에게로!
[더팩트 | 남윤호 기자 ilty0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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