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령 납시오~ 삼복 중 마지막 복날인 말복인 12일 한강공원 구리지구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이효균 기자
삼복 중 마지막 복날인 '말복'인 1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한강공원 구리지구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해 이를 삼경일 혹은 삼복이라고 일컫는다. 삼복 더위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은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넓은 들판 뒤로~ 한강지구 구리지구를 찾은 시민들이 넓은 들판 뒤로 자저전거를 타고 있다.
정말 35.7도? 13일 오후 한강공원 잠실지구에서 디지지털 온도계로 측정한 기온이 35.7도를 나타내고 있다.
아직 더워요! 한강공원 잠실지구를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발길 뜸한 보양 식당-삼복 가운데 마지막 복날인 12일 정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한 보양 식당을 시민들이 지나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효균·남윤호 기자 anypic@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