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제8회 부산국제광고제' 개최를 기념해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미래형 광고마케팅 인재를 발굴하는 디지털 과거시험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조선시대 유생을 연상시키는 갓과 도포를 갖춰 입고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과거시험을 보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전세계 광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부산국제광고제는 기술 융합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은 광고 패러다임의 혁신적 변화를 반영해 '비욘드(Beyond)'를 올해 테마로 삼아 오는 2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saeromli@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