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의 배우 유아인과 유해진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산로 CGV 영등포점에서 열린 무대 인사에 참석해 외모 대결을 펼쳤다. 개봉 3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의 배우들이 총 출동한 이날 무대 인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황정민, 장윤주, 유아인, 유해진등 배우들이 참석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유해진은 짙은 파랑색의 패도라로 포인트를 주며 패션에 한껏 신경썼다. 눈에 띠는 패션 탓인지 관객들은 어느때 보다 큰 호응을 보여 특유의 머쓱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비주얼 배우 유아인은 수수한 패션에 짧은 머리에 가르마를 포인트를 주며 여성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베테랑'은 안하무인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더팩트│임영무 기자 darkro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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