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이번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이 SK 타선을 상대로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장원준은 2010시즌 이후 SK와 경기에서 패전이 없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더팩트|잠실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