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9회초 2사 1.3루 롯데 최준석 타석 때 1루주자 황재균이 도루를 시도했으나 두산 포수 최재훈의 어이없는 송구 실책으로 3루주자 아두치가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하자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더팩트|잠실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