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4회말 이후 빗줄기가 세차게 이어지자 박기택 주심이 손바닥을 내밀어 비의 강도를 가늠하고 있다. [더팩트|잠실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