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번째 환자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평택성모병원이 4일 오전 휴진으로 텅비어 있다. 메르스 확진환자 41명 중 30명이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한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5월 15일부터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들은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더팩트 |평택=남윤호 기자 ilty012@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