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물 만난 박태환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수영장에서 '노민상 수영교실'에 등록한 뒤 훈련을 하고 있다.

박태환은 노민상 감독이 운영하는 '노민상 수영교실'의 일원으로 수영장을 사용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노민상 수영교실' 회원 학부모 전원에게 동의를 얻어 박태환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노 감독은 박태환의 전성기를 함께 한 인물이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3관왕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 당시 박태환을 지도했다.


[더팩트 │ 배정한 기자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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