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인간의 조건3, 새 촬영장 엿보기...'농부로 변신한 여섯 남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시즌3 (이하 인간의 조건3)'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새 멤버인 최현석과 정창욱, 윤종신, 박성광, 조정치, 정태호(왼쪽부터)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구청 별관 옥상에서 '도시 농부되기' 프로젝트를 위해 텃밭을 가꾸고 있다.

'도시 농부 되기' 녹화날~

새 촬영지인 영등포구청 옥상을 찾은 멤버들

'허세'는 버리고 농부로 변신한 최현석~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허세의 손짓(?)'

'자, 여러분 갈 길이 멀어요!'

일단 상추부터 심어 볼까~

'정치야~ 잘 좀 심어봐!'

'힝! 파 심기는 어려워요~'

'도시 농부'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 흘리는 멤버들

아, 지친다...역시 농사는 힘들어~

잠깐 쉬었다 갈게요~

'성광아~ 창욱이 좀 봐!'

'내가 창욱이 보다 더 멋있지?'

점점 모양을 갖춰가는 텃밭

'당번 정해서 텃밭 보살핍시다~'

'종신이형, 날짜 잊으면 안돼요~'

도시 농부 되기, 결과는 방송으로 확인하세요~

앞서 '인간의 조건3'는 KBS 연구동 건물 옥상을 촬영 장소로 선정하고 작물농사를 위해 흙을 올리려 했지만, 해당 건물 1층에 자리한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아 촬영 장소 변경 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인간의 조건3'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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