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KBS 2TV '레이디 액션'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시영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복싱 선수로도 활동한바 있는 이시영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2박 3일 간의 새로운 도전을 묻는 질문에 “많이 힘들 거라 생각은 안했다.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못 버티겠다 정도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다”라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게 10m 높이에서 뛰어 내리는 게 상상도 못했다. 제 몸의 감각이 없는 건 전혀 못했다. 번지점프를 안 해봤던 것도 아니었는데 무서웠다”고 말했다.
'레이디 액션'은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 6명이 합숙 훈련을 통해 다양한 액션을 섭렵해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도전 프로젝트로 8일 저녁 첫방송된다.
[더팩트│임영무 기자 darkroom@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