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영화배우 하주희가 두산 승리기원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서 가슴골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한껏 뽐냈다. 이날 빼어난 몸매와 잘 다져진 복근, 잘록한 개미허리가 돋보이는 리폼한 유니폼과 핫팬츠를 입고 나온 하주희는 등장부터 선수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달 17일 시구자였던 배우 김정민도 가슴을 노출 시키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일부 야구팬들은 섹시 마케팅에 대해 수위조절 통제선이 무너지고 있다며 불편한 시선을 전했다. 야구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노출 시구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더팩트|잠실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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