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송지효 vs 이윤지, '변요한의 이상형은?'

배우 변요한(위에서 가운데)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이상형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 이날 제작 발표회 중 변요한의 이상형을 묻는 '이상형 월드컵'이 즉석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대결에서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는 송지효와 이윤지가 등장했고 변요한은 송지효를 선택했다. 이윤지는 자신의 사진을 받아 휘두르는 흉내를 내며 변요한을 위협(?)하거나 부채질을 하는 등 과장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변요한은 최종 이상형으로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덤즈를 선택해 오랜 팬의 순정을 드러내며 반전을 안겼다.

즉석에서 열린 변요한의 '이상형 월드컵'

'송지효 vs 이윤지...나 어떡하지?'

고민 끝에 변요한의 선택은 '금토 커플' 송지효!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누나, 진정하세요~'

이어지는 강력한 이윤지의 항의, 승리자 송지효는 그저 웃'지효'~

선택받지 못한 본인 사진으로 분노의 부채질

'다 장난인 거 아시죠~'

'사실 제 이상형은 모니터 너머에 있어요...'


한편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와 명수의 예전 여자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로 제작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다음 달 8일 첫 방송 된다.

[더팩트ㅣ김슬기 기자 seulkisii@tf.co.kr]
[사진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