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서 6회말 2사 1루서 넥센 유한준이 롯데 이상화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고 더그아웃에서 염경엽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유한준은 지난 21일 두산과의 경기 중에 외야타구를 처리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치는 부상을 당해 꾸준히 선발출격을 준비해 왔다.
[더팩트|목동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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