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서 7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양의지가 좌중간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그라운드를 도는 사이 홈런을 허용한 넥센 조상우가 허탈한 표정으로 서 있다. 조상우는 선발 한현희의 승리도 놓치고 팀 승리도 놓치며 패전 투수 위기에 놓였다. 7회말 현재 두산이 8-4로 리드하고 있다.
[더팩트|목동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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