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으로 2차 공판을 받고 있는 30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증인 출석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고심하고 있다. [더팩트 | 남윤호 기자] ilty012@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