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14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역 사거리에 이색 교통안전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조형물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도로교통공단이 광고천재 이제석씨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강남경찰서 등과 함께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 설치한 것으로, 도시 미관과 조경적 측면을 고려해 운전자들이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감성적인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통안전 홍보시설물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