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헌법재판소=임영무 기자]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선고가 열린 19일 오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앞은 보수 단체와 통합진보당 지지자들이 각각 해산과 반대의 입장을 외치고 있었다. 이어 이어진 1시간 가량의 재판이 끝난 뒤 통합진보당 허탈함에 보수단체는 환호했다. 판결문을 듣던 이정희 대표는 착잡한 표정으로 재판정을 나섰다. 재판관 9인중 8인의 인용의견으로 통합진보당은 해산 결정됐다. 이로서 정부가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한지 1년 1개월 만에 통합진보당은 해산한다. 따라서 국회의원 5인도 의원직을 상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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