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슬기 기자] 배우 이영아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설해'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영아는 백혈병 환자 연기를 위해 체중 감량한 앙상한 몸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적 아빠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조향사 선미(이영아 분)과 사랑하는 여동생을 먼저 떠나 보낸 실업팀 수영선수 만년 후보생 상우(박해진 분)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골수이형성증후군을 앓고 있는 선미의 병이 악화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seulkisii@tf.co.kr
[사진팀 photo@tf.co.kr]